Android Compose UI

remember

Composable function은 remember API를 사용하여 객체를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 remember로 계산된 값은 initial composition 동안 Composition에 저장되며, recomposition시에는 저장되어 있던 값이 다시 반환된다. remember는 mutable 객체와 immutable 객체 모두를 저장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NOTE] remember를 호출한 composable이 Composition에서 제거되면 해당 객체(remember의 계산 결과) 를 잊어버린다.

mutableStateOf는 관찰 가능한 MutableState<T>를 생성하며, 이는 Compose runtime과 통합된 observable type이다.

Compose runtime과 통합되었다는 것의 의미

• Compose의 Snapshot 시스템에 등록된 값
• runtime이 읽기/쓰기를 추적 가능
• recomposition의 기준이 된다.

interface MutableState<T> : State<T> {
    override var value: T
}

value에 어떤 변경이든 발생하면, value를 읽는 모든 composable function의 recomposition이 스케줄된다.

composable에서 MutableState 객체를 선언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val mutableState = remember { mutableStateof(default) }
var value by remember { mutableStateOf(default) }
val (value, setValue) = remember { mutableStateOf(default) }

이 선언들은 모두 equivalent하다.

by delegate syntax를 사용하려면 다음 import가 필요하다.

import androidx.compose.runtime.getValue
import androidx.compose.runtime.setValue

remember로 저장된 값을 다른 composable의 parameter로 사용할 수도 있고, 어떤 composable을 표시할지 결정하는 로직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remember는 recomposition 간에 state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configuration change가 발생하면 state는 유지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서는 rememberSaveable을 사용해야 한다.

remember를 사용해 객체를 저장하는 composable은 internal state를 가지게 되며 이로 인해 해당 composable은 stateful이 된다.

이 방식은 호출자가 state를 직접 제어할 필요가 없고, state 관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는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internal state를 가진 composable은 재사용성이 떨어지고 테스트하기가 더 어려운 경향이 있다.

stateless composable은 어떤 state도 보유하지 않는 composable을 의미한다. stateless composable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state hoisting을 사용하는 것이다.

rememberSaveable

rememberSaveable API는 recomposition 간에 state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remember와 유사하지만, saved instance state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activity 또는 process가 재생성되는 경우에도 state를 유지한다는 점이 다르다.

[!NOTE] rememberSaveable은 activity가 사용자에 의해 완전히 종료(dismissed) 된 경우에는 state를 유지하지 않는다.

// android/nowinandroid
@Composable
fun NiaApp( ... ) {
    var showSettingsDialog by rememberSaveable { mutableStateOf(false) }
}

• showSeettingsDialog를 읽고 쓸 때마다 내부의 MutableState.value에 접근한다. rememberSaveable이 이 MutableState를 Configuration Change에서도 보존한다.
• remember를 쓰게 된다면 사용자가 setting버튼을 눌러서 showSettingsDialog를 true로 만든 후에 화면 회전이 일어나면 새 Activity가 생성되어 새로운 Composition이 시작되고 remember { mutableStateOf(false) } 코드가 다시 실행되어 초기값인 false로 시작한다.

key

var name by remember { mutableStateOf("") }

일반적으로 remember는 calculation lambda parameter를 받는다. remember가 처음 실행될 때는 calculation lambda를 호출하고, 그 결과를 저장한다. 이후 recomposition 동안에는, remember는 마지막으로 저장된 값을 반환한다.

state를 캐싱하는 것 외에도, remember는 초기화하거나 계산하는 비용이 큰 객체나 연산 결과를 Composition에 저장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계산을 매 recomposition 마다 반복하고 싶지 않은 경우 유용하다.

remember API는 key 또는 keys parameter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이 key들 중 하나라도 변경되면, 다음에 function이 recomposition될 때 remember는 기존 캐시를 무효화(invalidate) 하고 calculation lambda 블록을 다시 실행한다.

이 메커니즘을 통해 Composition 안에서 객체의 수명(liftime)을 제어할 수 있다. 즉, 계산 결과는 remembered value가 Composition에서 제거될 때까지가 아니라, 입력값이 변경될 때까지 유효하게 유지된다.

MainActivity {
    rememberNiaAppState {
        rememberNavigationState

    }
}

derivedStateOf

Compose에서는 관찰 중인 state 객체나 composable input이 변경될 때마다 recomposition이 발생한다. 그런데 state객체나 input이 실제로 UI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은 빈도로 결정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recomposition이 발생할 수 있다.

composable에 전달되는 input이 recomposition이 필요한 빈도보다 더 자주 변경되는 경우에는 derivedStateOf 함수를 사용해야 한다.

derivedStateOf는 비용이 큰 연산이므로, 결과가 변경되지 않았을 때 불필요한 recomposition을 피하기 위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참조

• https://developer.android.com/develop/ui/compose/side-effects